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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날씨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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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 치 상 승 2020. 2. 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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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다가오면 발렌타인데이가 생각나시죠?
올해 발렌타인데이 날씨는 어떨까요? 네이버 날씨는 참조해 보면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으며 평년(0.3~2.1℃)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기 때문이죠.

일제강점기 당시 이토 히로부미와 을사오적(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중현)은 고종을 위협해 을사늑약을 강제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헤이그 특사 파견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퇴위시킵니다.
을사늑약 이후 이토 히로부미는 대한제국의 통감으로 취임하고 실질적인 지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는 러일전쟁의 뒤처리를 위해 하얼빈을 방문하게 됩니다.
같은 날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위해 안중근 의사는 일본인으로 가장해 하얼빈역 잠입에 성공합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기차에서 하차하고, 러시아군의 사열을 받은 후 다시 돌아가던 중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게 됩니다.

하얼빈역에 도착하는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 의사는 이후 체포되어 뤼순으로 이송되고 재판을 받게 됩니다.
6회에 걸친 공판 끝에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안중근 의사 출처 : SBS 뉴스

적막한 가을 강산 야월 삼경에
슬피 울며 날아가는 저 기러기야
북방의 소식을 네가 아느냐
여기서 저기까지 몇 리 되는지
아차차 가슴 답답 이 내 신세야

만주 땅 시베리아 넓은 들판에
동에 갔다 서에 번쩍 이 내 신세야
해외에 널려있는 백두 산하에
나의 일가 동포 형제 저곳 있건만
나는 소식 몰라서 답답하구나

만주 땅 시베리아 넓은 들판에
동에 갔다 서에 번쩍 이내 신세야
교대 잠이 편안하여 누가 자며
콩 든 밥이 맛이 있어 누가 먹겠나
때려라 부숴라 왜놈들 죽여라

안중근 옥중가로 알려진 이 노래는 안중근 의사가 직접 곡조와 가사를 지어 순국하기 전까지 부른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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